기본 정보
- 나이28
- 성별Male
- 키185
- 체형건장함
Record
[2024.10~2025.01] 미궁세계 : 격랑 (TEAM : 교수님, A+주세요!)
etc
시설에 있을 당시 열등생으로 분류. 어떻게 노력을 해도 공포와 불안, 긴장으로 결과 자체는 매번 좋지 않아 종종 체벌을 받았다. 매번 주눅들고 조용하고, 바깥을 동경하고 탈출에 대해 강한 열망으로 차있었다. 하지만 막상 타인의 도움으로 탈출하자 걷잡을 수 없이 허망한 느낌을 느끼게 된다. 탈출을 자기 손으로 해 자신이 더 쓸모없는 열등생이 아님을 확인하고자 했던 것이 갑자기 해결된 것이다.
때문에 더이상의 압박이 없음에도 어떻게든 좋은 결과를 내고 싶어해 안달난 상태. 가족을 아끼기 때문에 협력하지만 그 중에서도 공을 세우고 싶어 한다. 전투에서는 꽤 필사적이고 호전적으로 달려든다. 평소 성격은 오히려 대화로 해결하고 싶어하고 좋은게 좋은거지뭐~ 하고 넘어가는 성격. 농담도 종종 치고, 장난스럽기도 하다. 일상에서 웬만하면 적을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다. 약간의 회피성향. 능글맞게 넘어가는 경우가 잦다. 본인 의사가 희박하고 누군가에게 통제당하는 것을 편하게 여긴다. 다수결의 의견에 잘 따른다.
능력과 연계 가능한 호신술을 어느정도 할 줄 안다. 검술은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 더 잘하고 싶은데 최근 이 부분의 경계에서 멈춰 있어 슬슬 포기 상태
내색은 잘 안하는데 본인보다 키가 크고 말투가 험한 남성을 아직도 두려워한다. 굳이 검을 들고 기선제압을 하는 경우도 이쪽에 있다. 노련하게 대하는듯 하지만 말수가 급격히 적어지고 손바닥이나 뒷목, 이마가 식은땀으로 축축하고 심박수도 120을 금방 넘어간다. 이럴땐 슥 다른 가족들에게 넘기고 회피한다.
트라우마...기본적으로 몸이 굳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그냥 굳는 것도 아니라 주저 앉는 수준. 와중에 누군가가 시키는건 또 잘한다. 자의보단 공포반응으로 따르는 것에 가깝다.
Like: 크게 없다. 종 불문 동물 좋아함, 단 디저트, 가족
Dislike: 본인보다 목소리+덩치 큰 성인남자, 말 안통하는 상대, 많은 인파...(걍 사람싫어하는듯)
능력
-중력을 다루는 능력. 1)어느 범위에 중력을 부여에 범위 내의 사물과 사람을 가리지 않고 짓누르거나, 무중력으로 띄우거나, 2)어느 한 개(최대 동시 13+1d7개)의 개체에 중력을 부여해 해당 물건만 짓누르거나 띄울 수 있다. 3)또 한 점으로 중력을 강하게 뭉쳐 모든것을 빨아들이고(행동불가 유도 or 모브캐릭터는 소멸까지 가능) 방출(폭발)하는 이른바 블랙홀까지 가능하다. 이 때, 작고 새까만 구가 만들어지는데, 빨아들이고 터지는 위력은 구의 크기가 정한다. 보통 탁구공 만한 것으로도 위력이 높아 그 이상으로는 만들지 않는다. (농구공 만큼 구가 크고 피해범위 넓은건 한계돌파로 생각중..) 능력의 과부하는 1>2>3 순이다. 1은 숨 쉬듯이 할 수 있는것, 2는 영화 관람 정도의 집중력을 요구하고, 3은 세심한 주의력을 요구한다. 잘못하면 피해 범위가 커지기 때문.
-다만 능력을 본인이나 본인과 접촉한 사물에게 사용할 때는 집중력의 단계가 하나씩 낮아진다. 다른 사람을 띄우는건 2정도의 집중력을 요구 하지만, 자신을 띄우는건 1의 집중력만 요구하는 식.
-무기는 두개의 환도. 보통 검에 중력을 실어 피해량을 늘리거나(칼등으로 트럭이 치는 정도의 충격을 줄 수 있다.), 칼집 안에서 중력을 모았다가 터트려 그 폭발력으로 빠른속도로 발도(抜刀)하는 식으로 능력을 응용해서 사용한다. 능력상 어중이 떠중이들은 맨 손으로도 타격을 줄 수 있어 검을 뽑는 일이 흔하지 않다. 꺼내도 칼등으로 치는 일이 다반사. 무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대인전투의 기선제압에 가깝다.(맨손으로 서있는것보단 칼 들고 서있는게 무서워보이니까...)
패널티: 대부분의 감각에서 유리된다. 시야가 흐려지고 소리도 잘 들리지 않으며, 통각/촉감, 방향감각을 상실해 마치 우주에 떠있는 것처럼 제대로 걸을 수도, 들을 수도 없다.
[한계 돌파] 퀘이사: 농구공 만한 블랙홀을 만들어 터트린다. 공격이 강력한 만큼 범위도 넓어진다. 하지만 그만큼 본인이나 아군이 휩쓸릴 경우가 높다.
관계
이데하 칼루미나(Ideha Kalumina): 엄마. 근데 좀 다 커서 약간 어려워한다. 엄마가 좋지만... 아 안기는건 좀 그렇지 않나... 나 28살인데...
아도(Ado): 다큐취향이 맞아서 종종 같이 본다. 기본적으로 사운드가 많이 비어서 같이 있으면 편해함.
클라이드 우드로(Clyde Woodrow): 속칭 머슴. 워낙에 취미가 없는탓에 여기저기 자주 불려가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클라이드의 농사일이다. 무거운 것도 잘 들고 궂은 일?도 조용히 잘 하는 성정 탓에 꽤 괜찮은 일꾼(머슴)이다.
텐 밀리언(Ten Million): 대련 상대. 공중전도 가능하니까(물론 텐만큼 자유자제 비행은 아니고 그냥 서있는 고도가 높다)....라기보단 그냥 체력빼는 용도인듯... 막내앵 체력빼놔야 밤에 잘자요
클리앙 데히트(Clien Decht): 야무진 여동생...이지만 어쩐지 누나 취급이다. 가장 옆에서 자아없이 기댈 수 있는 상대. 내심 많이 의지하고 있다. 여기도 훌륭한 머슴(일꾼)이다.
더글라스 린(Douglas Lyn): 친형제. 그래서 그런지 다른 형제들보다 편?하게 대하는 모습이 있다. 어릴때야 조금 더 챙겨줬지만 지금은 하나 더 뺏어다가 텐과 클리앙 나눠줌 애가 너무 많이 컸다